천일기도 회향 24시간 릴레이 목탁(철야포함)정근 합니다. 동참정근 불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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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5-29 18:34 조회37,577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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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구름님의 댓글
흰구름 작성일4 여년 전에, 신심 있는 어느 한 불자님이, 우리 절도 백일기도도 하고, 천일기도도 좀 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스치듯 뇌었으나...그 땐 못 들은 척 했더랬습니다.
그 후, 어느 무기명 보시자가 거금 4만불을 내 놓으며, 스님이 책임지고 선원을 지어 달라는 요구를 했을 때, 도저히 여기서는 혼자 책임 질 수도, 결정 할 수도 없는 일이어서, 당시 주요 이사 임원들과 의논을 했고, 모두 이구 동성으로, 불사를 꼭 할 것이고, 해야만 하니, 조건이 붙은 그 불사금을 꼭 받으라는 제안을 받아 들인 것이, 이 대 장정의 "보현사 중창불사 발원 천일기도"의
흰구름님의 댓글
흰구름 작성일계획과 시작이었습니다. 1차 100일... 기도 시작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바로 큰 시험이 시작되더니, 이젠 괜찮을 거라는 법사님 두분의 위로와 신도님들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거의 매 회차마다 그 강도와 수위가 올라가며 온갖 바람이 불어 대니, 저의 견해엔, 나로 인하여 귀한 존재들의 악업만 키우는 무의미한 일로 느껴져, 심한 고뇌로 퇴전의 마음을 몇 번이나 내었더랬습니다.
만약 매 기도 시간 마다 참석하여 염불하고 정근하고 기도하고 참선 같이 하는 보현 가족이 없었더라면, 더군다나 천일 기도 내내 새볔기도를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참석한 몇분의 신심 장한 불자님들이 없었더라면, 우리 보현사 역사에 길이 남을 천일 기도 회향은 없었을 지도 모릅니다.
흰구름님의 댓글
흰구름 작성일돌아보면, 천일 내내 안팍으로 다사다난 하면서도, 정중동의 변함없는 정진을 해 온 보현가족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어느새 보현사 법회 구성원과 내용은, 육 바라밀 실천의 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여러 징후로서 느낄 수가 있는 요즘입니다. 모두 불국정토를 장엄하는 수행불자로서, 변함없이 바른믿음 바른실천으로서 니르바냐로 나아가시고, 동체대비로 회향하시기를 ()
모두 안락하시고, 평화롭고 자유로우시기를 ()()() 나무마하반야바라밀 !!!

